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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국산 인기작 ‘마녀의샘’ 시리즈 최신작 출시 임박

마녀의샘4(키위웍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1.18 16:39
  • 수정 2019.11.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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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마녀의샘’ 최신작이 돌아온다. 
이와 관련해 키위웍스는 11월 18일 자사의 인기 시리즈 ‘마녀의샘’의 4번째 시리즈인 ‘마녀의샘4’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키위웍스
사진=키위웍스

‘마녀의샘’은 매력적인 마녀와 함께 모험을 즐기고 육성하면서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는 모바일 RPG로, 글로벌 유료 다운로드 130만 건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다. 시리즈마다 달라지는 배경과 주인공이 특징으로,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동화풍의 아트와 고전 RPG를 즐기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특유의 게임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마녀의샘4’에서는 기존 시리즈들에서 다룬 마녀사냥 이후의 이야기를 새로운 대륙과 캐릭터의 시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모카모리는 인간들을 지배하며 우르파 대륙을 다스리는 왕으로, 다른 대륙까지 세력을 넓히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부하들을 모으거나 수련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으며, 수련 성과에 따라 다양한 속성을 가진 보조 기술을 획득할 수 있고, 스토리 진행이나 탐험을 통해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유능한 부하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력각성으로 부하들의 무기를 사용하면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12월 19일이다.

시리즈 특유의 멀티엔딩 역시 이어진다. 마법재료 수집을 위한 탐험을 떠나 여러 가지 재료와 아이템을 수집하고 캐릭터를 육성해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 모카모리의 미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에 대해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마녀의샘’ 시리즈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즐겨주시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커진 세계관과 높아진 퀄리티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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