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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오픈, 대규모 이동 시작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1.19 10:20
  • 수정 2019.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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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SKT T1에서 활약한 ‘마타’를 필두로 각 팀에서 활약한 다수의 선수들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 규정에 따라 금일(1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이적시장이 열렸다. 이에 따라 각 팀들은 선수들의 재계약 소식 및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고 있다. kt 롤스터가 ‘스맵’, ‘킹겐’, ‘비디디’, ‘프레이’, ‘제니트’와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으며 젠지e스포츠 역시 ‘룰러’, ‘라이프’와 제계약을 체결한 뒤 두 선수를 제외한 ‘큐베’, ‘피넛’, ‘플라이’등 8명의 선수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T1 역시 ‘에포트’와 2년 재계약 및 ‘마타’를 FA로 푼다고 공식 SNS을 통해 밝히는 등 각 구단별로 선수 계약에 대한 소식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2019시즌 T1이 프렌차이즈 스타 ‘페이커’를 중심으로 하는 리빌딩을 통해 리그 2회 우승, 롤드컵 4강 등 성적을 내는 상황에서 타 구단들 역시 핵심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에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기인’, 젠지가 ‘룰러’, 드래곤X가 ‘데프트’를 중심으로 팀 리빌딩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각 구단이 어떤 조합을 완성해 2020시즌을 대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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