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댑이 지스타 2019를 통해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와 블록체인 게임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댑은 글로벌 인기 블록체인게임 ‘크립토도저’와 ‘도저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금번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정통 게임 시장에서 검증된 인기 게임을 블록체인 버전으로 선보여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회사는 ‘오늘도 환생’으로 글로벌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꼬르가 포함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7 모바일 게임 스타 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한 ‘판타지타운’ 개발사 아름게임즈 등 10개 회사가 플레이댑과 손을 잡았다. 
플레이댑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토대로 기존 인기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입혀 블록체인 버전으로 게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을 통해 탑재된 게임 간 아이템 연동 서비스와 이용자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아이템 거래소’를 핵심 사업 영역으로 키워 나갈 에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고,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성원 플레이댑 전략총괄은 “국내외 게임 업계 이목이 집중되는 지스타에서 블록체인 게임 대표주자로서 업계의 다양한 분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다수의 회사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고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