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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인디 기대작 ‘스컬’ 퍼블리싱 계약 체결

사우스포게임즈 박상우 대표 “퍼블리싱 계약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 선보이겠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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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금일 국내 인디게임 계의 2020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컬’은 오는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사우스포게임즈의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게임이다. 지난 ‘BIC 2019’ 현장을 통해서도 일반부문 최고의 아트 상 수상을 통해 수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아울러, ‘GIGDC 2019’ 일반부 제작부문 대상 등 개발과정부터 화려한 이력을 뽐내오기 시작했다.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을 내세운 ‘스컬’은 대학생 개발팀의 첫 작품임에도 매우 높은 수준의 수려한 픽셀아트 그래픽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 주인공이 각종 헤드 파츠를 갈아 끼우며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그러한 게임성은 발매 이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았고, 개발사인 사우스포게임즈가 텀블벅을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은 목표액의 1,000%를 상회하는 5천만 원 이상의 모금액으로 마무리되기도 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우스포게임즈 박상우 대표(좌측)
사진=경향게임스, 사우스포게임즈 박상우 대표(좌측)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과 관련해 사우스포게임즈의 박상우 대표는 “그간 개발 외에도 신경 쓸 부분이 많아 고생을 해왔는데, 네오위즈와 만나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이제 개발에 모든 힘을 쏟아 더욱 높은 퀄리티의 게임으로 만나뵙도록 하겠다”며 이용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사우스포게임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는 2020년 1분기 내에 스팀을 통해 게임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PC 출시 이후로는 다양한 콘솔 플랫폼을 통해서도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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