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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급 신작 공세 ‘펄어비스’, 지스타 호평

유튜브·트위치 통해 전세계 생중계 … 문화체육부 장관 등 VIP 발길 이어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1.22 14:34
  • 수정 2019.1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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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트리플A급 신작 4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펄어비스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Pearl Abyss Connect 2019)’를 유튜브와 트위치 동시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0만 명이 시청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타이틀은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까지 총 4종으로 슈팅, MMO, 액션 배틀로얄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플랜 8’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 게임이다. 오픈월드 MMO로 구성됐으며 콘솔과 PC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콘솔과 PC 출시를 우선으로 제작 중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린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로 ‘검은사막’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검은사막’의 PvP 콘텐츠를 배틀로얄 형식으로 재해석한 ‘섀도우 아레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섀도우 아레나’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CBT를 진행하며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펄어비스가 신작 4종을 공개함에 따라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평이 어이졌다.

또한 펄어비스는 지스타 현장에서 PC, 콘솔, 모바일 모든 플랫폼에서 시연 가능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지스타 기간 동안 부산역 광장에 삼성전자와 콜라보 부스를 마련, 일반인 대상으로 게임 시연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진행했다. 펄어비스 부스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정경인 대표가 직접 부스를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경인 대표는 “게임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펄어비스는 PC, 모바일뿐 아니라 한국 게임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었던 콘솔 시장에도 진출했고 이번에 공개한 신작도 모든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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