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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리니지2M’, 기대감 ‘절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1.25 13:53
  • 수정 2019.11.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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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최대어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11월 25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이와 동시에 게임의 첫 OST를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이날 사전 다운로드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11월 24일 ‘리니지2M’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종료했다. 총 사전 예약 수는 738만 건으로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리니지2M’의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게임 플레이는 27일 0시부터 가능하며,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에 따라 별도의 앱으로 나뉘어져 있다.
‘퍼플’의 사전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27일 ‘리니지2M’의 정식 출시와 함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여기에 ‘리니지2M’의 첫 OST ‘The Call of Destiny 2(운명의 부름 2)’까지 선공개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게임의 오프닝 테마곡 ‘The Call of Destiny 2’가 보컬, 연주, 게임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수록돼 있으며, 엔씨 게임의 사운드를 담당하는 엔씨사운드에서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리니지2M’의 OST는 이번 앨범을 포함, 총 4회에 걸쳐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에는 뮤지컬 배우 전동석의 목소리가 담겼으며, 오케스트라 녹음은 내슈빌 뮤직 스코링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합창단과 헝가리 Budapest Scoring(부다페스트 스코링)도 합창에 참여했다. ‘운명의 부름’ 티저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OST 선공개는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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