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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락, 신작 ‘오디티걸즈’ 앞세워 연말 국내 시장 ‘도전장’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26 15:13
  • 수정 2019.11.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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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마키나이츠’로 업계와 유저의 호평을 받은 투락이 자신들의 두 번째 작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투락
사진=투락

이들의 차기작은 두 번째 자체 제작 I·P 기반 모바일 방치형 게임 ‘오디티걸즈: 우주대스타(이하 오디티걸즈)’다. EDM에 푹 빠진 3명의 소녀 ‘오디티걸즈’와 코믹댄스에 매료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다양한 댄스 스테이지를 오픈하기 위해 퀘스트를 완료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펫 크루, 인싸 크루 등을 활용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오디티걸즈와 인싸 크루의 댄스를 감상하는 ‘피버타임’ 모드도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투락은 오는 12월 중 모바일 방치형 게임 ‘오디티걸즈’의 국내 출시와 함께, 매주 2편 씩 SNS로 방영하는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은 약 80여 명의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콘셉트의 춤을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는 슬랩스틱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4개월 가량 방영 가능한 콘텐츠가 준비됐으며, 게임 엔진을 이용한 빠른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아울러 ‘오디티걸즈’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 2019’ BTB관에도 참가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신작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선보였으며, 다수 퍼블리셔들과 NDA 계약을 체결하는 등 추후 ‘오디티걸즈’의 라이선스 계약도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투락 관계자는 “출시를 앞둔 ‘오디티걸즈: 우주대스타’는 투락의 두 번째 자체 I·P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I·P를 활용해 빠른 시간 동안 애니메이션을 작업한 만큼,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동시 출시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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