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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연말 반격 주축은 ‘신규 캐릭터’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28 11:07
  • 수정 2019.11.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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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내 게임업계의 초대형 기대작들이 연달아 쏟아지는 가운데,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역시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들과 함께 인기 수성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먼저 온라인 ‘검은사막’의 파트너는 19번째 신규 클래스 ‘가디언’이다. 이달 22일 대만에서 진행한 ‘검은사막 공식방송: Friday Night Talk’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도 태워죽일 만큼 신성한 불꽃 ‘이닉스’를 되찾고자 겨울의 산을 내려온 ‘가디언’은 거대한 전투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강력한 여전사 캐릭터다. 실제로 티저 이미지에서도 ‘가디언’은 온몸에 파란 문신을 새기고 두터운 곰가죽 망토를 두르고 있어, 워리어나 자이언트처럼 단단한 방어력과 화끈한 일격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7일에는 기존 클래스인 ‘다크나이트’와 ‘소서러’에 전승이 도입됐다. 56레벨 각성 이후 전승 의뢰를 통해 클래스 전승이 가능하며, ‘태도’와 ‘부적’ 등 각 클래스 전용 장비로 한층 강력해진 전승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여기에 펄어비스는 오는 12월 18일까지 클래스 전승을 기념해, 달성 레벨에 따라 [이벤트] 전투 경험치 추가 획득 주문서,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금괴 100G, 발크스의 조언 등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이와 함께 원작을 계승한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금일(28일) 신규 클래스 ‘미스틱’의 출격 소식을 알렸다. 13번째로 등장한 ‘미스틱’은 근접 전투 위주의 캐릭터로, 이미 온라인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각성 클래스로 출시됐다. 주무기 ‘청파각’과 보조무기 ‘완갑’을 활용한 권법과 기공술로 다채로운 공격패턴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기술 연계와 재빠른 침투 및 회피 능력, 푸른빛의 용과 함께 펼쳐지는 스킬 이펙트도 매력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에 발맞춰 펄어비스는 12월 15일까지 ‘미스틱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출석 시 신화 등급 장신구, 신화 등급 유물 상자, 토템 상자, 방어구&무기 의상 상자, 토벌 추천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12월 2주차까지 레벨 달성 구간에 따라 최대 1,500개 블랙펄과 기술 교본을 제공하는 ‘미스틱 레벨 달성 이벤트’와 매일 갱신되는 의뢰를 해결하면 ‘감룡의 보물상자’를 획득하는 ‘감룡의 특별 의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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