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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수우위’ 신스타임즈 ↑, ‘경영권 인수 완료’ 액션스퀘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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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9.43%(1,000원) 상승한 1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5,83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63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을 유지했다.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가 지난 27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이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반등국면을 이끌었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개인투자자와 프로그램이 ‘팔자’를 이어가는데다, 자사 게임사업 호재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등장했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5.21%(85원) 하락한 1,54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5,449주와 7,002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23,457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3일 연속 약세장이 이어졌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도세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과 프로그램은 개인투자자와 기관의 매수세를 상회하는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속적인 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당일 오후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액션스퀘어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한데다, 자사 게임부문 대표와 원이멀스 부사장을 역임한 김연준 신임 대표를 선임한 소식을 주목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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