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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콘진 ‘군산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지원사업 추진

  • 하지민 기자 hjm@khplus.kr
  • 입력 2019.11.29 15:17
  • 수정 2019.11.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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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전콘진)은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콘텐츠 창업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산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사업은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2년간 총 90억 원의 예산을 통해 1차 사업인 리모델링 및 장비구축 등 인프라 조성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2차 지원사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방송,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예술과 IT기술의 접목 등을 통한 실험예술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제작지원, 입주공간 제공, 창업페스티벌 등 수요자 맞춤형 전주기 육성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콘진은 현재 ‘성장 레벨업 프로젝트’, ‘군산 콘텐츠 팩토리 프로젝트’의 지원공고를 통해 일부 선정을 완료했으며 재공고를 통해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지원추진예정인 사업으로는 워킹 스페이스 모집(기업입주공간), 대ㆍ중ㆍ소 파트너십 프로젝트, 콘텐츠 스타터 창업 아카데미, 콘텐츠누림 프로젝트, 마이리틀콘텐츠 페스티벌(창업 플리마켓, 희망토크콘서트)가 있으며, 워킹 스페이스, 대ㆍ중ㆍ소 파트너십 프로젝트는 연내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응모하고자 하는 개인 혹은 기업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와 전콘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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