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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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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연말을 맞이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e스포츠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과 센터 학습시설지원 등에 나서며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충청남도 홍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중 e스포츠 분야 직업을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직접 한화생명e스포츠를 찾아 자신의 직업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먼저 학생들을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사무국으로 초청해 실무자들과 함께 e스포츠 관련 진로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산에 위치한 한화생명e스포츠 트레이너 센터 ‘캠프원’에 방문했다. 캠프원에서는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 만나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직업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남 홍성의 청소년들을 위해 선수단 전용 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 검정고시, 수학능력시험 준비 등 학습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홍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인터넷 강의 시청을 위한 PC 및 노트북 구입과 학습실 환경개선을 위한 리뉴얼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지난 고교 챌린지 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아쉬움을 접했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을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화생명e스포츠는 앞으로도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직업정보, 업무환경 등 e스포츠 직무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잡(JOB)학다식-e스포츠’ 진행과 국내 최초 전국 고교생 대상의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챌린지’ 등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한국의 발전된 e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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