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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 데스윙’ 히오스 공식 서버 출격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19.1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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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팀전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의 최신 영웅, ‘파괴자 데스윙’이 금일 공식 서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데스윙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시공의 폭풍에 참전했다. 그 어떤 영웅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데스윙은 고유 능력인 죽음의 위상을 통해 영구 저지불가와 높은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파괴자와 세계 파괴자 등 두 개의 형상을 통해 다른 영웅들에 비해 더 많은 기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데스윙은 1레벨부터 강력한 궁극기인 대격변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레벨에는 대격변을 강화하거나 또 하나의 궁극기인 우레의 포효를 습득해 군중제어 능력을 보강할 수도 있다.

데스윙은 강력한만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영웅이다. 우선 아군으로부터 모든 치유 효과나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없어 이용자 스스로가 전장 참여 및 이탈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치유 효과를 받을 수 없는 대신 용의 비상을 통해 비행 중에 자가 회복이 가능하지만, 기술을 시전하거나 피해를 받은 직후 4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생해 전투의 흐름을 잘 읽고 행동해야 생존할 수 있다. 아울러 데스윙의 대부분의 기본 기술들은 짧은 시전시간을 지니고 있어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들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아군의 군중 제어와 연계하는 노련한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데스윙은 게임 내 상점에서 시공석(1,000 시공석) 혹은 골드(20,000 골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블리즈컨 2019 가상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는 데스윙 영웅이 선물로 증정된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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