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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한상용 감독 선임하며 차기 시즌 대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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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이 한상용 감독을 선임하며 차기 시즌 대비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그리핀은 공식 SNS을 통해 한상용 감독을 선임했으며, ‘운타라’와 ‘내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카나비’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그리핀에 한상용 감독과 ‘운타라’, ‘내현’이 합류했다. ‘쵸비’, ‘리핸즈’, ‘도란’이 이탈하며 주전의 반을 잃어버린 그리핀은 이를 신인급 선수와 영입을 통해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합류한 ‘운타라’와 ‘내현’은 각각 SKT T1과 킹존 드래곤X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들이다. LCK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영입해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그리핀은 ‘카나비’의 부당계약 문제로 인해 현 경영진이 2019년 내 팀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영입으로 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워 팀을 구축한 뒤 매각하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LCK 승격 이후 3연속 결승 진출, 롤드컵 8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그리핀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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