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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전설의 기록 #2] 흩어진 대죄, 잃어버린 힘을 모아라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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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65호 기사]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7대죄)’의 핵심 스토리라인은 7대죄의 단장 멜리오다스가 리오네스 왕국의 왕녀 엘리자베스와 함께 흩어진 7대죄를 모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동료는 거인족인 ‘질투의 죄(서펀트 신)’ 다이앤이다. 백몽의 숲에서 다이앤을 동료로 만든 뒤 곧바로 다른 동료를 찾아 떠날 수도 있지만, 브리타니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단련을 시작하는 것이 필수다.
과거 브리타니아를 두려움에 떨게 한 7대죄지만 오랜 기간 전장에서 떠난 사이 전성기에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는 초기 1레벨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첫 시작지점인 바니마을을 중심으로 캐릭터 단련을 진행, 7대죄의 힘을 조금씩 찾아나서도록 하자.
 

주변 탐색은 필수
‘7대죄’를 플레이함에 있어 가장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월드맵이다. 뽑기를 통해 영웅을 소환할 수 있지만, 영웅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종 재료 아이템과 무기, 방어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바냐 마을의 아이템 상점이다. 각 마을에 있는 NPC들은 다양한 퀘스트를 제공하며, 이를 클리어함에 따라 마을의 우호도를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우호도가 높아진 마을은 기존에 팔지 않았던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퀘스트를 통해 경험치를 쌓는 동시에 숨겨져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마을의 우호도를 달성하면 추가 보상도 주어지니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바냐 마을에서 핵심 스토리는 초기에 만난 ‘살쾡이 수염’ 기사단과의 전투다. 약초를 구하기 위해 산지기의 오두막을 거치면 살쾡이 수염 기사단 본진에 다다를 수 있다. 원작에 등장한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활용하며 추가적인 스토리를 구축한만큼, 원작과 다른 게임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외에 강화 및 진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솔가레스 요새’는 반드시 클리어 해야 하는 던전이다. 솔가레스 요새에서는 캐릭터별로 진화에 필요한 마법서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바냐 마을을 떠나더라도 잊지 말고 들리도록 하자.

강한 힘을 원하다면 ‘소환’
‘7대죄’ 역시 수집형 RPG를 표방하는 만큼, 단기간에 강력한 아군을 구하는 것이 필수다. 7대죄에는 기본 뽑기 외에 특정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확률업 뽑기, SSR 등급을 반드시 얻을 수 있는 SSR 등급 확정 뽑기 외에 여성 영웅, 남성 영웅, 인간족 영웅만을 뽑을 수 있는 즉정 뽑기도 존재한다. SSR 등급 확정 뽑기와 특정 뽑기의 경우 코인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7대죄’에서 영웅 뽑기를 진행할 경우, 이미 가지고 있는 영웅들은 코인으로 바뀐다. 이렇게 영웅 뽑기를 통해 얻은 코인은 원하는 재화로 교환이 가능하다. 코인 상점에는 앞서 말한 뽑기권 외에 진화를 위한 마법서, 캐릭터 코인 등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영웅이 등장한다면 코인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동일 영웅 코인을 사용할 경우 필살기를 강화할 수 있어 한번 영웅을 뽑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영웅 수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7대죄의 진정한 힘을 느끼기 위해서는 많은 고비가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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