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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대표작, 화려한 2막 공개 ‘화제’

‘달빛조각사’, 신규 지역·거래소 개편 … ‘POE’, 신규 엔드게임 보스 5인 등장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2.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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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비상을 이끌고 있는 인기 타이틀 2종인 ‘달빛조각사’와 ‘패스 오브 엑자일(이하 POE)’이 연말 시즌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유저들을 맞이한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먼저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는 지난 3일 출시 첫 대규모 업데이트 ‘Book 2.0 브렌트 왕국’을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위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지역 9곳이 공개됐으며,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과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500여 개의 신규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신규 던전용 장비와 신규 조각상, 신규 요일던전 난이도도 선보였다. 또한 원활한 거래소 이용을 위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으며, 자동전투에 세미오토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전투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12월 14일에는 PC온라인게임 ‘POE’가 초대형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를 출시한다.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는 새롭게 등장하는 총 5인의 엔드게임 보스로, 이들은 향후 ‘POE 2’의 연결고리로써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아틀라스’의 맵 개방 규칙도 변경됐다. 기존과 달리 아틀라스 중앙에서 게임을 시작하며, 초반에는 50개의 지도만 사용 가능하다. 이후 엔드게임 보스를 물리치고 얻은 감시자의 돌로 나머지 지도를 해제하면서, 모든 지도를 14~16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한다. 이외에도 신규 젬 추가와 밸런스 조정 등 활 스킬이 크게 개선됐으며, 아틀라스에서 얻은 샘플로 나만의 보스를 만드는 신규 글로벌 리그 ‘변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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