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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맞춤형 미래 인재의 장, 프로젝트 발표회 성료

메가넥스트,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진행

  • 용산=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2.07 18:29
  • 수정 2019.12.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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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메가넥스트는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라움에서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3일을 시작으로 약 6개월여의 시간 동안 진행된 해당 사업은, 프로젝트 기반 인공지능 머신러닝, 스마트팩토리 SW개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각 팀의 발표로 구성됐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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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는 한국품질재단 김영구 팀장의 사업 교육과정 보고와 함께 시작됐으며, 각 팀의 발표는 관련 업계 심사위원 16명의 심사를 통해 평가받았다. 이어진 본 순서인 프로젝트 발표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주제로 한 5개 팀의 발표와 스마트팩토리 SW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3개 팀의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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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의 첫 순서를 진행한 이글 AI팀은 ‘인공지능 화가 BETA GOGH’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글 AI팀은 인공지능이 구사하는 예술에 대한 효용성과 실제 이미지를 기반으로 그림을 그린 BETA GOGH의 결과물 예시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순서로 팀2의 경우 ‘영상 기반 교통표지판 인식 시스템(TSR)’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의 경우 GPS 기반 교통표지판 정보 제공의 한계를 예로 들며 시스템 개발의 이유를 밝혔으며,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교통표지판을 인식하는 실기 영상을 함께 가미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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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마스터팀, 찾아줄고양, 코디마스터, 커넥터, 플랜에이, 버블티까지 총 8개 팀이 각각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를 진행한 두 팀의 프로젝트 외에도 인공지능 부문으로 ‘AI활용 홈트레이닝 자세교정 어플리케이션’, ‘인공지능 패션추천서비스’, ‘유기묘 얼굴인식 프로그램’ 등의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자동차 부품 생산공정 및 불량품 감지’, ‘스마트팩토리 MES 프로젝트’, ‘로봇 펌웨어 원격 업데이트 프로토콜’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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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진행한 8개 팀은 저마다 참신함과 기술력을 보유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놓으며 4차산업 맞춤형 인재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금일 최종 발표회의 결과는 버블티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커넥터와 플랜에이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에도 잔여 5개 팀에게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여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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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재단과 메가넥스트가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이론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팀별로 제작자 멘토의 개별 지도를 병행해 실습 및 개발기반 프로젝트 진행을 거쳐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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