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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월드 파이널 #2] 한국 대표 OGN 엔투스, 1라운드 탈락 '충격' 

  • LA=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2.08 07:06
  • 수정 2019.1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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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벽은 높았다. 한국 대표로 '클래시 로얄 월드 파이널 2019'에 진출한 OGN 엔투스가 팀 리퀴드에게 석패하며 월드 챔피언 도전에 실패했다. 
 

12월 8일(현지시각 7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클래시 로얄 월드 파이널 2019'에 출전한 OGN 엔투스는 개막전에서 팀 리퀴드에게 무릎을 꿇으며 도전을 마감했다. 2대 2 매치에서 팀 리퀴드가 승리하며 앞서갔지만 1대 1 매치에서 국내 최고 플레이어 중 한 명인 'TNT'가 활약하며 스코어를 1대 1로 되돌렸다. 

마지막 세트, 기분좋게 선취점을 기록한 OGN 엔투스는 연달아 3경기를 내주며 3세트 1대 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팀 리퀴드는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며 OGN 엔투스를 흔들며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팀 리퀴드의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열화와 같은 성원이 쏟아지며 '클래시 로얄'의 인기를 증명했다.  

OGN 엔투스 선수들은 원정경기나 마찬가지인 LA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흔들리는 모습이 연달아 나오며 분투를 삼켜야 했다. OGN 엔투스 관계자는 "시드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배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힘썼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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