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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월드 파이널 #5] 팀 리퀴드, 2019 최고의 팀으로 등극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2.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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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의 '클래시 로얄' 팀이 가려졌다. 금일(8일) 진행된 '클래시 로얄 월드 파이널' 팀 리퀴드와 W.EDGM의 대결에서 팀 리퀴드가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두 팀은 치열한 승부와 명승부를 펼치며 '클래시 로얄' e스포츠의 재미를 한껏 알리는데 성공, LA를 뜨겁게 달궜다.
 

팀 리퀴드는 1라운드에서 OGN 엔투스를, 4강에서는 SK 게이밍을 꺽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엿던 SK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세트, 체력 1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탔음을 보여줬다. 중국 리그 대표로 나선 W.EDGM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노바 e스포를 꺽고 파란을 불러온 일본의 FAV 게이밍을 압살하며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팀 리퀴드의 우세 속에 진행됐다. 2대 2 매치와 1대 1 매치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둔 팀 리퀴드는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특히 4세트 '서저리얼 고블린'의 활약이 눈부셨다. '서저리얼 고블린'은 4세트 첫 경기를 내줬지만 연달아 2연승을 거두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마지막 경기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연달아 적의 타워를 직접 노리는 전략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팀 리퀴드는 우승을 차지하며 2019 최고의 '클래시 로얄'팀의 자리에 올랐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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