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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첫 번째 모험가들과의 만남 ‘성공적’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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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인기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 7일 유저 간담회 ‘모험가의 밤 흑정령의 초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이날 행사는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200여 명의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했으며, 실시간 유튜브 중계에도 2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동시 접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이 공개돼,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오는 12월 17일 100명의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는 50대50 전투 콘텐츠 ‘태양의 전장’이 업데이트된다. 뒤이어 24일에는 올해 온라인 ‘검은사막’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규 클래스 ‘샤이’도 모바일로 출시된다. 아울러 대사막 월드 우두머리 ‘투툼’과 ‘라모네스 전장’ 길드 토너먼트화, ‘투기장’ 개편, 유저들이 직접 게임정책에 참여하는 ‘정치 시스템’도 발표했으며, 2020년 여름 업데이트 ‘대양(大洋)’에 대한 예고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발표 이후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가 진행됐지만, 행사가 종료한 시점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진들은 현장에 남은 유저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베스트 모험가 포토존’, ‘모바일 퍼즐 게임존’, 크리에이터 모영순과 CM 에이든의 ‘퀴즈쇼’ 등이 유저들을 즐겁게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조용민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지난 2년여 동안 ‘검은사막 모바일’을 사랑해주신 유저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검은사막 모바일’만한 게임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즐거운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유저분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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