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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역대급 확장팩 선보인 ‘파판14’ 눈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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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가 신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로 제2의 전성기를 맞는 모양새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2월 1주(12월 2일~8일) PC방 주간 리포트에서 ‘파판14’가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역대급 확장팩이라는 호평 속에 톱10까지 가시권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더로그
사진=더로그

12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6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5% 상승했다. 기말고사 시즌을 지나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상승폭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10위권 내에서는 ‘로스트아크’가 주목할 만하다.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32.6% 올랐으며, 순위도 한 단계 오른 9위에 랭크됐다. 지난 12월 4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리버스 루인’의 신규 시즌 시작 효과로 분석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검은사막’도 업데이트 효과가 발동되는 모양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지난 4일 Year 4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Operation Shifting Tides’가 적용되며 상승세를 탔다. ‘검은사막’ 역시 5주년 기념 이벤트와 신규 클래스 출시를 앞두고 사용시간을 18.1% 끌어올리는 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주간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게임은 단연 ‘파판14’다. 주간 이용 시간은 약 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45.1%라는 증가폭을 보였으며, 순위도 무려 17계단 상승한 17위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12월 3일 업데이트된 대규모 신규 확장팩 V5.0 ‘칠흑의 반역자’의 영향이다. 8개의 신규 지역과 2종 신규 직업,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대거 추가되는 등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PC방 전용 혜택들로 유저들의 발걸음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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