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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용의 강림’ 출시 … 용족 메타 귀환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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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CCG ‘하스스톤’이 금일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을 출시, 다시 한 번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다.
 

‘용의 강림’은 ‘하스스톤’의 17번째 확장팩으로, 금년도 게임 내에서 용의 해의 세 번째 확장팩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업데이트다.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의 가장 강력한 고대의 용인 갈라크론드가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스토리로 펼쳐지는 이번 확장팩은, 이름과 같이 강력하고 다양한 용족 카드들이 추가됐다. 아울러, 새롭게 추가된 기원 효과는 해당 키워드를 지니고 있는 주문과 하수인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기원 효과를 반복 사용할수록 갈라크론드를 강력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규 영웅 교체 카드 ‘갈라크론드’는 확장팩 출시 이후 용의 강림 카드팩을 1장 이상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관련 카드 다섯 종류 모두를 제공하며, 해당 카드는 해체할 수 없다. 또한, 각 직업마다 내 손에 용족 카드를 보유하고 있을 시 더욱 강력한 효과를 구사할 수 있는 각종 숨결 카드도 추가됐다. 이처럼 확장팩 출시와 더불어 용족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과거 등급전 메타에 종종 등장하곤 했던 용족 덱들이 다시 한 번 등급전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금일 진행된 하스스톤 ‘용의 강림’ 업데이트로 총 135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으며, 이중 고유 용족 전설 카드와 숨결 카드, 기원과 부가 퀘스트 카드 등의 신규 요소가 각 직업별 직업 카드로 자리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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