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게임개발사 퍼니웍스를 인수 합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넷마블이 인수합병한 퍼니웍스는 국내최초의 온라인 그림퀴즈류 게임인 '케치마 인드(catch mind)'를 개발한 게임업체이다. 넷마블은 이에따라 교육용 게임을 보강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합병을 통해 다음주부터 넷마블 사이트에서 서비스 될 예정인 '캐치마인드'는 그림을 그려 문제를 내고 그에 대한 퀴즈를 풀어나가는 게임으로 각각의 역할분담을 통해 점수를 얻게된다. 또한 그 점수에 따라 학점을 받음으로써 캐릭터를 다섯 단계의 형태로 성장시켜 나가는 창의성 캐릭터 육성게임이다. 특히 게임 진행이 수많은 단어들과 그림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어린 게이머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의 방준혁 대표이사는 "현재 넷마블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용게임을 다수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용 게임의 개발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에게 가장 유익한 게임포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