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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8주년 특집] e스포츠 유망게임 #5 라이즈 오브 더 폴른

VR e스포츠 활성화 향한 위대한 도전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2.20 10:06
  • 수정 2019.1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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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66호 기사]

※ 편집자 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령 765호부터 총 3주간 창간특집호를 발행합니다. 게임은 현재 우리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덕후 문화. 마니아 문화로만 인식돼던 게임이 이제는 메인 스트림에서 문화 산업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이 되어 글로벌 시장의 첨병이 되고 있습니다. 본지에서는 이번 특집호를 통해 게임으로부터 변화된 일상, 그로인해 파생된 새로운 부가산업들의 가치와 이와 같은 생태계가 구축됨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인식의 부작용, 극복 해결 방안 등을 면밀히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픽셀핌스의 VR 대전액션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은 개발 단계부터 e스포츠의 핵심인 ‘공정한 경쟁과 쾌감’을 담은 작품이다. ‘ELO 레이팅’에 기반한 글로벌 온라인 플레이를 비롯해 차별화된 근접 액션 경험, 보는 재미를 위한 별도의 VR 관전모드 등을 통해 선수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충분한 쾌감을 제공하려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8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PICO의 초청으로 VR e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차이나조이 최초의 VR e스포츠 행사로, 4일간 기술적 문제없이 성황리에 종료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 픽셀핌스는 ‘라이즈 오브 더 폴른’의 PSVR 버전 및 차기작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 부족했던 요소들인 캐릭터 추가, 스토리라인 강화, 액션성 강화 등 여러 추가 요소들을 통해 콘솔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는 VR 격투게임으로 개량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성을 한층 강화한 차기작 ‘더 패쳐’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며 VR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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