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방주지령’이 유저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디앤씨오브스톰은 2020년 상반기 게임사업 철수 이후 ‘방주지령’의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방주지령’은 디앤씨오브스톰의 사업철수에 따라 게임 전문 종합 마케팅회사에서 서비스를 이관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쳤다. 특히 해당 기업의 내실이 튼튼하고 게임 서비스 이해도가 높은데다, 현재 디앤씨오브스톰의 서비스 전문 인력이 함께 이동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강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주지령’ 개발사와 신규 서비스사 간의 협업을 통해,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역시 현재와 동일하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방주지령’은 지난 18일 신규 콘텐츠 ‘은열쇠의 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20일에는 원스토어를 통해 18세 버전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상황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