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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국산 인디게임의 진화, 동북아 유저 사로잡다

마녀의 샘4(키위웍스)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2.24 15:33
  • 수정 2019.1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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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키위웍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녀의 샘4’가 출시 초반부터 동북아시아 유료게임 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키위웍스
사진=키위웍스

지난 20일 양대 마켓 출시를 마친 ‘마녀의 샘4’는 글로벌 유료 다운로드 130만 건을 돌파한 키위웍스의 대표작 ‘마녀의 샘’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새로운 주인공 ‘모카모리’를 내세운 만큼, 이번 작품은 전작을 계승한 스토리와 한층 방대한 세계관과 대륙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인간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우르파 대륙을 다스리는 왕인 ‘모카모리’를 중심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펼쳐지며,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닌 보조기술과 부하들의 무기를 사용하는 마력각성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유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모카모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멀티 엔딩 방식도 도전욕구를 강하게 자극한다.
특히 ‘마녀의 샘4’는 출시 전부터 원작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실제로 ‘마녀의 샘’ 공식 카페에 사전예약 일정이 공지되자, 전작을 즐겨본 유저들은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얼른 해보고 싶어요’, ‘연말에 할 게임이 생겼네요’ 등의 댓글로 정식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마녀의 샘4’는 출시 초반부터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유저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론칭 하루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 유료게임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유료게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본에서도 구글과 애플 인기 유료게임 3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유료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역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유료게임 6위와 Tap 인기 다운로드 1위를 석권한 상황이다. 전작부터 이어져온 ‘마녀의 샘’ 시리즈의 뛰어난 게임성과 개발사 키위웍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획 및 개발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마녀의 샘’ 시리즈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짧은 기간 내에 ‘마녀의 샘4’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마녀의 샘4’를 통해 깊이 있는 RPG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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