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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ENTUS, ‘클래시로얄’ 팀 해체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20.01.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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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ENTUS가 ‘클래시로얄’ 팀 해체를 알렸다. OGN ENTUS는 ‘2019 클래시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해체 소식에 많은 ‘클래시로얄’ 팬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OGN ENTUS는 에이스 ‘TNT’를 앞세워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2019년에는 시즌1에는 일본의 PONOS에 막히며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시즌2에서는 일본의 FAV 게이밍을 꺽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 클래시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는 6강에서 팀 리퀴드를 만나며 세트스코어 2대 1로 패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에이스인 TNT가 2세트 승리를 거뒀지만, 3세트에서 팀 리퀴드의 EGOR에게 올킬을 당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팀 리퀴드가 2019 월드 우승을 거둔 만큼,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셈이다.

2020시즌부터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가 중국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OGN ENTUS의 해체 소식이 알려지며 선수들의 향후 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시즌2 우승을 거두고 MVP 차지한 TNT의 경우 한국 랭킹 1위를 지켜온 인기 선수인 만큼, 어떤 팀으로 움직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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