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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택틱스', 원작 몬스터와 함께하는 전략의 장

포링부터 바포메트까지, 원작 몬스터 ‘총출동’ … 풍성한 콘텐츠, 승리의 열쇠는 치밀한 ‘전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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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68호 기사]

● 장   르 :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 개발사 : 그라비티
● 배급사 : 그라비티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20년 출시 예정

과거 국산 온라인게임을 대표하는 I·P를 떠올리자면 다양한 게임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겠지만, 그중 ‘라그나로크’를 빼놓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명성을 떨친 그리비티의 대표 I·P. 그런 ‘라그나로크’가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라그나로크 택틱스’다.
그라비티는 2020년을 ‘라그나로크’ I·P 다변화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게임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 다양한 원작 몬스터 수집요소와 신중한 전략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올해도 국내 이용자들을 마주한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각양각색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전투를 진행하자. 자신의 몬스터보다 강한 몬스터들을 마주할 지라도, 전략적인 전술과 함께라면 충분히 승리가 가능하다.
 

I·P가 지닌 높은 인기만큼이나 ‘라그나로크’는 현재까지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라그나로크’ 자체를 모바일로 담아내고자 했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미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본작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라그나로크 제로’ 또한 활발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그 바톤을 이어받을 채비에 나서고 있다.

‘매력 만점’몬스터 눈길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원작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100여종 이상의 몬스터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게임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포링은 물론,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활약했던 바포메트, 다크로드 등도 빠짐없이 자리하고 있다. 외에도 원작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이용자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원작의 향기가 듬뿍 담긴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 원작의 향기가 듬뿍 담긴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원작에서 보였던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을 그대로 재구현해, 원작을 즐겼던 이용자들도 거부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유의 감수성을 담아낸 따스한 배경 디자인과, 귀여운 3D 그래픽 등 원작이 가졌던 매력을 한 것 표현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핵심은 충실한 원작재현에 그치지 않는다. 게임은 몬스터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컨트롤 요소를 통해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용자는 몬스터 배치, 전투 개시 후 이동경로 지정, 몬스터별 스킬 등의 요소로 전투를 구성할 수 있다. 배치 및 이동경로로 전투 시 움직임을 그리고, 전투 중 수동 스킬 사용으로 역전의 기회를 꾀하는 식이다.
 

▲ 전투의 승리를 위해선 신중한 전략수립이 핵심이다
▲ 전투의 승리를 위해선 신중한 전략수립이 핵심이다

전략·전술 뽐낼 콘텐츠 ‘완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 중 유일하게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채택한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원작의 매력을 듬뿍 담은 몬스터들과 함께하는 모험 콘텐츠와 다양한 도전요소로 가득한 배틀 콘텐츠, 상대와 자웅을 겨루는 PvP 콘텐츠 등 큰 세 가지 틀로 구성됐다.
모험 콘텐츠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적 몬스터를 무찌르며 챕터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클리어를 통해 몬스터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클리어한 챕터까지 자동 클리어를 지원하는 방치 시스템을 지원해 편의성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 다양한 PvP 콘텐츠로 최강자의 자리를 쟁취하자
▲ 다양한 PvP 콘텐츠로 최강자의 자리를 쟁취하자

배틀 콘텐츠의 경우 ‘게펜탑’, ‘고양이습격’, ‘도조챌린지’, ‘신의 수호’, ‘월드 M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각 콘텐츠는 이용자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게임 내 재화로 사용되는 제니, 열매, 영웅 조각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PvP 콘텐츠는 랜덤 매칭, 친구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전략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소환사대전’이 주역으로 자리한다. 또한, 랭크를 올리며 랭크에 따른 푸짐한 포상이 기다리는 ‘아레나’도 지원해, PvP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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