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레이튼의 파트너사 중 한 곳인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는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드래곤라자2’와 ‘자이언츠’의 채널링 서비스 사전예약이 8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월 9일 정식 오픈을 앞둔 ‘드래곤라자2 with BORA’와 ‘자이언츠 with BORA’를 통해 보라(BORA)는 서비스 확대를 노린다.
보라(BORA)는 국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와 협업해 BORA 플랫폼 계정 ID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채널링 서비스 ‘드래곤라자2 with BORA’와 ‘자이언츠 with BORA’를 선보인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정식 오픈에 맞춰 ‘드래곤라자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새로운 지역, 변신 시스템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자이언츠’는 신규 론칭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BORA 차지훈 대표는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BORA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BORA)는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유통과 사용자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블록체인 앱(BApp) 플랫폼이다. 현재 BORA는 4:33, 유닛파이브, 님블뉴런, 갈라랩, 네오팝콘, 캐럿게임즈,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 등 다양한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BORA)는 각 파트너사에 맞춰 보라(BORA) 계정을 사용한 채널링 서비스 ‘With BORA’와 보라(BORA)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 ‘For BORA’를 선보이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