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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박나래 제치고 화제의 인물 1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20.01.09 13:23
  • 수정 2020.0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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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MBC 연예대상 수상자 박나래를 제치고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20년 1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를 대상으로 화제성 TOP1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페이커’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1위에 올랐다.
 

‘페이커’는 1월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스포츠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페이커’의 등장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페이커’의 출연을 앞세워 라디오스타는 1월 1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전주에 비해 1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58.24%가 상승하며 프로게이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라디오스타가 6위를 차지한 비드라마 화제성의 1위는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 2위는 음원 사재기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가 차지했다.

‘페이커’는 출연자 화제성에서 박나래, 유재석, 펭수 등을 이기며 1위에 올랐다.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박나래,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이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온 유재석(유산슬), 2019년 유튜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펭수가 모두 ‘페이커’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페이커’는 지난 7일 KBS의 특집 프로그램 ‘더 드리머’의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현장에는 ‘페이커’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카트라이더’의 황제 문호준을 비롯해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 해설이 방송에 참여하며 e스포츠 알리기에 나섰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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