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망 게임주 #4 한빛소프트] 신사업 확장 기반, 게임사업 부활 ‘도전장’
[2020 유망 게임주 #4 한빛소프트] 신사업 확장 기반, 게임사업 부활 ‘도전장’
  • 정우준 기자
  • 승인 2020.01.13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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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헬스케어·블록체인 등 사업 다각화 ‘성과’
인기 I·P 신작 성과 통한 기업가치 제고 ‘관건’

[지령 768호 기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한빛소프트가 2020년 본격적인 선도기업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한빛소프트는 20주년 슬로건 ‘Hanbit Brings Great Evolution’과 함께 게임·교육·헬스케어·블록체인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나갔다. 이에 따라 장수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e스포츠 활성화와 신작 ‘도시어부M’의 선전 등 게임사업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더불어 블록체인 플랫폼 ‘브릴라이트’ 외에도 헬스케어 솔루션 ‘런데이’와 ‘핏데이’, 교육사업 ‘씽크매스’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개선 행보를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는 올 한 해 역시 매력적인 도전과제들을 앞세워 기업가치 제고에 도전한다. 이미 작년 7월 우리사주 청약과 장내매수를 실시한데다, 인기 I·P 기반의 신작 라인업과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이슈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민국 1세대 게임사로 이름을 알린 한빛소프트가 2019년 시작과 함께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이들의 도전은 지난해 긍정적인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전 세계 7억 명의 유저가 즐기는 ‘오디션’은 2019년 4월 시범종목 운영 2년 만에 한국e스포츠협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8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와 11월 ‘제 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12월 ‘KeSPA Cup’ 등 다양한 e스포츠 이벤트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더불어 지난 10월 출시된 모바일 낚시예능게임 ‘도시어부M’도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원작 예능 시즌2 방영에 힘입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헬스케어·블록체인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성과를 창출했다. 교육 분야는 ‘오잉글리시’에 이은 중국어 학습 앱 ‘오차이니즈’가 공개됐고, 전국 7개 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 사업에도 합류했다. 지난 7월 메인넷을 구축한 ‘브릴라이트’도 ‘오디션’을 비롯한 4종의 게임을 정식 론칭했으며, 12월에는 FHL게임즈를 남미 진출 파트너로 맞이했다.
이와 같은 한빛소프트의 경쟁력 강화 행보는 2020년에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우선 스퀘어 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삼국지난무’가 1월 14일 첫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자사 대표작 ‘오디션’ I·P를 활용한 SNG ‘퍼즐오디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 버전도 연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잠시 주춤했던 핵심 사업인 게임 영역에서 자사 개발역량을 입증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의 IPO(기업공개) 움직임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살만한 요소다. 글로벌 흥행 I·P ‘오디션’을 보유한데다, 안정적인 실적추이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까닭이다. 여기에 지난 7월 미래에셋대우를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2020년 말과 2021년 초 사이를 목표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증시 입성 이후 양사의 시너지 극대화 여부를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다.
 

주식 한마디 “기존 게임보다 퀄리티 좋아 보이는 ‘삼국지난무’, 방학 시즌에 맞춰 출시 잘 해줬으면 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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