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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현 부사장, “‘카운터사이드’, 퀄리티 스타트 책임질 기대작”

  • 강남=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1.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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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현 부사장이 올 한 해 자사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14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카운터사이드’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헌 부사장은 “지난해 안팎으로 회사가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올해 절치부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IP들로 신작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하반기 성공을 거둔 V4를 포함해 신규 IP게임들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사장은 넥슨의 새해 첫 출시작으로 ‘카운터사이드’를 꼽았다. ‘카운터사이드’의 경우 넥슨이 재작년 여름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해당 장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스튜디오 비사이드의 신작이다. 
이날 김 부사장은 ‘카운터사이드’를 소개하면서 “서브컬쳐 장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스튜디오 비사이드의 높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5대1의 높은 경쟁률과 이탈율이 거의 없는 재접속률 등으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넥슨이 지목한 새해 첫 출시작 성과를 두고 기대감이 쏠리는 분위기다.
오는 2월 4일 양대마켓의 출시하는 ‘카운터사이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출시 직후 유저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넥슨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날 김헌 부사장은 “‘카운터사이드’는 넥슨의 퀄리티 스타트를 책임질 기대작”이라면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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