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승 이끈 ‘유칼’, 그리핀 합류
kt 우승 이끈 ‘유칼’, 그리핀 합류
  • 이준수 기자
  • 승인 2020.01.1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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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의 2018 LCK 서머 우승을 이끌 ‘유칼’ 손우현이 그리핀에 합류한다. 당시 kt는 그리핀을 꺽고 LCK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리핀은 이후 롤드컵 선발전에서 패배하며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kt를 이끌며 ‘스코어’ 고동빈에게 첫 번째 우승을 안긴 ‘유칼’이 그리핀에 합류하며 새로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핀은 금일 공식 SNS을 통해 ‘유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리핀은 2019 롤드컵 이후 ‘쵸비’ 정지훈이 빠진 자리를 ‘내현’ 유내현과 ‘유칼’로 메꾸게 됐다. ‘유칼’은 대표 챔피언인 야스오에 빗대 조선제일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2018년 스프링 데뷔한 유칼은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스코어’에게 우승을 선사하며 kt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롤드컵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로 전격 이적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2018년에는 아쉬운 모습을 거두며 다시 한번 팀을 옮기게 됐다.

그리핀의 새로운 미드인 ‘유칼’과 ‘내현’은 모두 팀에서 ‘폰’ 허원석을 대신해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경험이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두 선수는 각각 공격적인 플레이와 방어적인 플레이에 능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0 LCK는 2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롤드컵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난 2년간 롤드컵 우승컵을 내준 LCK는 2020 시즌을 맞이해 팀들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진 바 있다. 이에 2020 LCK에서는 각 팀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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