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열렙전사: 방치형 RPG with NAVER WEBTOON(이하 열렙전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 네이버 일요 인기 웹툰을 게임으로 풀어낸 ‘열렙전사’는 지난해 1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금일(22일)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제작한 ‘열렙전사’는 방치형 RPG로, 원작 속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끝없이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모은 ‘열렙전사’는 다채로운 육성 시스템을 통해 방치형 RPG만의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웹툰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더해진 만큼,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노바코어와 함께 ‘드래곤스카이’, ‘좀비여고’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열렙전사’의 글로벌 서비스로 전 세계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열렙전사’의 글로벌 서비스 실시에 맞춰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아르메스’가 추가됐다. ‘아르메스’는 대상의 일부 스킬을 무효화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캐릭터로, 타 유저들과 겨루는 무투전 모드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어 일일 퀘스트 시스템이 추가돼 매일 리셋되는 일별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로는 축하 인사말 남기기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서비스 실시에 대한 축하의 메세지를 7일 연속 남길 경우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주 오픈되는 게임 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 역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