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PL, 우한 폐렴으로 특집 매치 방송
중국 LPL, 우한 폐렴으로 특집 매치 방송
  • 이준수 기자
  • 승인 2020.02.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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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L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에 돌입한 가운데 2월 5일부터 100대 클래식 매치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 SKT 등 LCK 팀들과의 경기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1주차 경기를 마무리하고 한국의 설날과 같은 춘절 연휴에 돌입한 LPL은 동기간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에 돌입했다. 2월 5일 춘절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할 예정이던 LPL은 리그 진행 대신 ‘LPL 100대 클래식 매치’를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100대 매치는 LPL 외에 MSI, 롤드컵, 올스타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롤드컵 3회 우승을 거둔 SKT와 중국 팀들의 경기가 다수 포함됐다.

LPL이 선정한 100대 경기에는 2019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펼쳐진 IG와 SKT, 2015 MSI EDG와 SKT의 결승전을 비롯해 SKT와 RNG, WE 등 LPL 인기팀들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외에 2016년 EDG와 ROX, 2017년 RNG와 삼성, 2018년 RNG와 킹존, IG와 KT전 등 롤드컵에서 맞붙은 LCK와 LPL 팀 간의 경기가 다수 포함됐다.

한편, 지난 2년 간 롤드컵을 들어올리며 최고의 자리를 지킨 LPL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무기한 연기에 돌입하며 국제대회 일정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당장 스프링 우승팀 간의 대결이 펼쳐지는 MSI에 LPL의 참여가 불투명하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역시 연기되거나 지역을 바꾸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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