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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마인드 시장 진입 성공

  • 안희찬
  • 입력 2002.05.26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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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지난달 17일부터 부분 유료서비스를 시작한 '캐치마인드 액세서리' 사업이 일일 평균 4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할 경우 월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넷마블 방준혁 사장은 "퍼블리셔는 좋은 게임을 선별, 서비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게임에 맞는 최적화된 상용화 정책 수립도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넷마블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한 것처럼 각 게임의 특성에 맞는 수익모델 제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캐치마인드 액세서리' 유료화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게임들이 유료화 기간이 6개월이 넘는데 반해 캐치마인드의 경우 15일만에 유료화를 실시,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라이트게임이 수익모델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중 캐치마인드의 시장 진입 성공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며 "라이트 게임 활성화에 어느정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캐치마인드' 액서서리 유료화의 성공을 기념해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캐치마인드 초특급 문화상품권 타기 왕대박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캐치마인드 게임에서 행운의 문제를 맞추게되면 상품권을 주는 행사로 문화상품권 발행사인 한국문화진흥과 함께 1천만원 상당의 경품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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