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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판매고 1,000만 ‘조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2.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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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5일 출시된 EA의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이하 오더의 몰락)’의 판매량이 8백만 장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A는 3월 말까지의 게임 판매량 목표 도달 소식과 함께, 기대치를 천만 장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을 밝히며 자사 타이틀의 성공을 자축했다.
 

발매 초부터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오더의 몰락’이 금년도에도 그 돌풍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A의 블레이크 요르겐슨 CFO는 게임의 판매 실적에 대해 “당초 EA에서 기대한 금년도 3월 말까지의 ‘오더의 몰락’ 판매량은 6백만에서 8백만 사이였지만, 이미 그 성과의 최대치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일 기간 판매량 목표를 천 만장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더의 몰락’은 출시 전부터 원작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15일 PC를 비롯해 콘솔 플랫폼으로도 함께 출시된 게임은, ‘스타워즈’ I‧P 팬들은 물론 액션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 세를 타기 시작했다. 평단의 고평가와 함께 게임은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 시작했다. 당시 EA는 발매 한 달이 지나지 않은 가운데, 스타워즈 I‧P 게임 PC버전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함께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오더의 몰락’, 그간 ‘스타워즈’ I‧P 게임들의 부진을 씻어냄은 물론, 나아가 EA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등극하는 모습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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