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온페이스게임즈, ‘프로젝트 FPS’ 中 베타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2.06 15:2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2월 6일 자사와 중국 개발사 겸 퍼블리셔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 FPS’(가칭)의 중국 베타 서비스를 중국 360마켓을 통해 시작했다.
 

사진=온페이스게임즈
제공=온페이스게임즈

이번 중국 베타 서비스는 ‘프로젝트 FPS’의 중국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에 나서기 위한 일종의 사전 준비다. 중국 유저들의 반응 및 의견을 통해 게임 내 밸런스와 재미, 콘텐츠들을 보강, 4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프로젝트 FPS’는 중국 현지 게임 시장을 겨냥해 2019년부터 개발해 온 모바일 FPS 프로젝트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중국 게임 시장에 정통한 퍼블리셔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하는 한편,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 등 온페이스게임즈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미니 배틀로얄 모드처럼 아이템 습득 및 경쟁을 펼칠 수 있는 PK 모드와 16명의 유저가 팀을 나눠 겨루는 팀 데스매치 모드, 저격총을 이용해 임무를 진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저격 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함으로 중국 내 FPS 게임 마니아들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여러 신규 모드와 총기, 장비류, 그리고 베일에 가려져 있는 캐릭터 등도 추가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더 나은 재미와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페이스게임즈 양수열 대표는 “’프로젝트 FPS’의 이번 베타 서비스로 중국 서비스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중국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 및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번 ‘프로젝트 FPS’의 베타 서비스 외에도 자사에서 직접 개발 중인 모바일 FPS 게임의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미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와 남미, 북미 순으로 올해 내 서비스를 확장,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