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글로벌 테스터 모집에 나섰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를 대표하는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그림자 전장을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이다. 특히 근거리·원거리 캐릭터를 활용해 맵 위에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내는 액션 배틀로얄 장르를 채택했으며, PC 온라인 기반의 시원시원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대전요소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지스타 2019’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한국과 러시아에서 2번의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섀도우 아레나’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1일 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3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이달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한국어·영어·러시아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일본어·태국어·중국어·폴란드어 등 14개국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7일 ‘섀도우 아레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테스트 준비를 암시하는 사내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