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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츠, ‘방주지령’-‘여신차원’ 서비스 품었다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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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플래닛츠가 ‘SNACPLAY(스낵플레이)’ 브랜드를 통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
 

사진=플래닛츠
사진=플래닛츠

지난 2013년 설립된 플래닛츠는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가 강점인 종합광고대행사로, UA(이용자 유입)·NCPI(비보상형 광고)·CPM(노출횟수 당 과금방식) 등의 마케팅으로 모바일게임과 커머스 등의 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신규 사업 확장을 목표로 모바일 앱·게임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축적한 바 있다.
플래닛츠가 론칭한 게임 플랫폼 ‘스낵플레이’는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안하게 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블록퍼즐:비트’, ‘타임즈타로’ 등이 서비스 중이다. 더불어 최근 디앤씨오브스톰이 보유한 ‘방주지령’과 ‘여신차원’의 서비스 이관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행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홍영기 플래닛츠 이사는 “자사의 모바일 데이터 분석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게임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안정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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