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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2’ 최종 체험판 배포일정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2.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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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의 신작 ‘인왕2’가 출시를 앞두고 최종 체험판 배포일정을 공개했다. PS4를 통해 발매될 예정인 ‘인왕2’는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체험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인왕2’는 지난 2017년 2월 발매된 ‘인왕’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경우 단일 주인공인 윌리엄 애덤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인왕2’는 고정 주인공 체제에서 벗어나 직접 주인공을 커스터마이징해 즐길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전작이 1600년대의 일본을 무대로 전란 속의 혼란한 시대를 그렸다면, ‘인왕2’는 그보다 더욱 앞선 시대배경으로 1500년대의 일본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작을 통해 호평 받았던 시스템인 수호령 시스템과 기괴한 외견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패턴들로 무장했던 요괴들도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외에도 전작과의 큰 차이점으로는 주인공이 ‘요괴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요괴화’의 경우 캡콤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있던 ‘마인화’를 연상 시키는 시스템으로, 주인공이 직접 요괴와 같은 형상으로 변할 수 있다. 이는 특별한 공격과 평상시와 전혀 다른 움직임을 부여해 새로운 액션과 조작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인왕2’는 오는 3월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배포되는 최종 체험판의 첫 번째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가마이타치 투구’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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