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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e스포츠·신규 시즌 효과 ‘톡톡’

레인보우식스 시즈(유비소프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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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16일 캐나다에서 개최한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0’의 효과다. e스포츠 대회와 함께 신규 시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현재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PC방 차트에서 20위권 안쪽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차트 전반의 상승·하강세에 따라 무난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락세가 강해진 최근 2주 들어서는 사용시간 자체는 하락했지만, 그 폭을 최소화하며 선방하고 있다. 스팀 기준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16만 명 수준이다.

아무래도 하락폭이 적다보니 순위는 서서히 올라가는 추세다. 1월 3주차 20위였던 이 게임은 2월 2주차 들어 17위까지 올랐다. ‘GTA5’, ‘몬스터헌터 월드’ 등과 함께 PC방 차트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월 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0’을 통해 상승세를 탈지 주목된다.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와 함께 Year 5 첫 신규 콘텐츠인 ‘오퍼레이션 보이드 엣지’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오퍼레이션 보이드 엣지’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오퍼레이터다. 홀로그램 기반의 자가복제 기술을 사용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이아나’와 대쉬기를 쓰는 요르단 출신 ‘오릭스’가 그 주인공으로, 특수능력을 통해 상대를 교란하거나 아군에 전술적 우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레곤 맵 개편과 각종 기능개선 업데이트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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