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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0 프로야구, 모바일 야구 새 시즌 준비 ‘활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2.18 11:09
  • 수정 2020.02.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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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이 어느덧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야구게임 또한 야구 시즌 개막에 발맞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상황이다.
 

사진='이사만루3' 인게임 플레이 中 발췌

우선, 모바일 야구게임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공게임즈는 처음으로 직접 서비스에 도전하며 신작 ‘이사만루3’를 야심차게 론칭했다. 지난 13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사만루3’는 그간 공게임즈가 쌓아올린 개발력과 더불어 선수 출신 액터와 함께한 모션 캡처 기술 적용, 전광판, 덕아웃 등의 구현으로 보다 현실적인 야구를 선보이며 나섰다. 현재 게임 내에선 추후 지원을 예고하고 있는 콘텐츠들이 다수인만큼, 팬들은 프리시즌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현 시점보다 이후의 모습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지난 2002년부터 금년도까지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또한 금년도 시즌을 앞두고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월 말 시즌 개막 업데이트에 앞서 ‘컴투스프로야구2020’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컴투스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이종범, 이정후 부자를 공식 모델로 내세우며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겨울시즌 KBO리그 팬들을 위해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마케팅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에도 매니지먼트 장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2’,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은 독립적인 야구게임 분야에서는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등이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시즌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야구 시즌이 다가오며 야구게임 시장 또한 새 단장에 나선 최근, 금년도 시즌 개막과 함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주인공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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