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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한·중 대표, 일본 서브컬처 시장 공략 ‘맞손’

프로젝트 MX (넷게임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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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오버히트’, ‘V4’를 탄생시킨 넷게임즈의 개발역량과 ‘벽람항로’, ‘명일방주’를 성공시킨 요스타의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된 신작 RPG가 열도 공략을 시도한다.
 

사진=넷게임즈
사진=넷게임즈

양사 협업의 중심에 선 타이틀은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 ‘프로젝트 MX(가제)’다. 지난 2018년 정식 합류한 김용하 PD가 신작 제작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현대와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유저가 다양한 학원 소속 학생들과 함께 각종 사건들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 MX’가 국내외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요인으로는 강력한 우군들의 존재감이 손꼽힌다. 먼저 신작 프로젝트를 이끄는 김용하 PD는 과거 모바일 카드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개발을 총괄한 인물이다. 전작이 국내외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만큼, 참신한 기획력과 높은 서브컬처 장르 이해도를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일 수 있는 적임자인 셈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다수의 성공작을 보유한 요스타가 일본 퍼블리싱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미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벽람항로’와 ‘명일방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만큼, 2020년 넷게임즈의 야심작인 ‘프로젝트 MX’가 한 단계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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