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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기대작 ‘블레스 모바일’ 운영으로 승부수

  • 양재=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2.20 14:28
  • 수정 2020.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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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신작 ‘블레스 모바일’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조이시티는 금일 엘타워에서 신작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게임을 최초로 공개하며 상세 정보와 향후 서비스 일정 등을 밝혔다.
 

좌측부터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 조한서 상무, 박영호 대표, 조성원 대표, 씽크펀 오용환 대표, 씽크펀 노희남 시니어 PM, 서규석 AD, 김태석 실장(사진=경향게임스)
▲ 좌측부터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 조한서 상무, 박영호 대표, 조성원 대표, 씽크펀 오용환 대표, 씽크펀 노희남 시니어 PM, 서규석 AD, 김태석 실장(사진=경향게임스)

‘블레스 모바일’은 ‘블레스’ I·P를 활용한 MMORPG다. 과거 PC MMO가 융성하던 시기 당시 게임들이 보여주던 감성을 재현하고자 한 ‘블레스 모바일’은, 논 타겟팅을 채택하며 차별화를 꾀한 액션성과 길드 중심의 커뮤니티 게임을 천명하고 나섰다.
그들이 선사하는 액션성은 게임 내 길드 콘텐츠를 비롯한 파티 플레이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다. 기본적인 사냥 및 퀘스트 실행 등에 있어서는 오토 타겟팅 및 자동사냥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PvP 콘텐츠 및 던전 공략 등에 있어서는 수동으로 조작해야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과거 PC MMO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탱, 딜, 힐 기반의 뚜렷한 역할군 구분도 이런 게임성에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씽크펀의 노희남 이사는 ‘블레스 모바일’을 설명함에 있어 과거 PC MMO의 감성을 재차 구현하는 것과, 길드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게임 내에서는 GvG(길드 경쟁 콘텐츠), 길드 중심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명확한 엔드 콘텐츠라고 설명하기는 이르지만, 분쟁전과 길드 전용 공격대, 추후 추가될 공성전 같은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 이사의 설명과 같이 ‘블레스 모바일’은 길드 중심의 MMORPG가 될 전망이다. 단순한 커뮤니티 기능만을 제공하기 위한 길드 콘텐츠를 넘어,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길드, 유저들의 성장과 PvE, PvP 등을 즐김에 있어 핵심이 될 내용물을 길드 콘텐츠 내에 담아냈다.
 

사진='블레스 모바일' 트레일러 中 발췌
사진='블레스 모바일' 트레일러 中 발췌
사진='블레스 모바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中 발췌
사진='블레스 모바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中 발췌

금일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한 ‘블레스 모바일’은 오는 3월 20일 CBT 진행 후에 빠르게 정식 출시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개발사 씽크펀의 자체 서비스라는 강수와 함께 PC MMO 감성 재현을 천명한 ‘블레스 모바일’, 그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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