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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애니, 넷플릭스 탄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2.20 17:30
  • 수정 2020.0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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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오버워치’와 ‘디아블로’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회사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고위 인사의 SNS 프로필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닉 반 다이크 공동대표(사진=트위터)
▲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닉 반 다이크 공동대표(사진=트위터)

이같은 소식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닉 반 다이크 공동대표의 SNS 프로필로 인해 알려지게 됐다. 그의 링크드인 프로필 상에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디아블로’ TV 드라마 총괄 프로듀서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 단계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애니메이션을 제작 및 판매했다는 언급도 있었다. 

반 다이크 공동대표는 지난 2014년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류 이후 ‘스카이랜더스’와 ‘콜 오브 듀티’ 영상화에 관여해왔다. 특히 ‘스카이랜더스 아카데미’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방영됐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애니화에는 이같은 전례를 통한 자신감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 닉 반 다이크 공동대표 링크드인 프로필
▲ 닉 반 다이크 공동대표 링크드인 프로필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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