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블록체인] NH농협은행, 블록체인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 개시
[데일리 블록체인] NH농협은행, 블록체인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 개시
  • 이준수 기자
  • 승인 2020.02.2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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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떠오르는 것은 DID(Decentralized ID, 분산형 ID)다. 사용자 신원증명정보를 본인이 직접 발급해 관리하는 DID는 기존 중앙집권형 데이터 체제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콘루프가 주도하는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국내 통신 3사를 주축으로 한 이니셜 DID 연합, 보안사와 금융사를 주축으로 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등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니셜 DID 연합에 합류한 NH농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DID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는 이니셜 DID 연합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분산 ID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사용 서비스로, 농협은행과 SK텔레콤이 공동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임직원은 모바일로 DID를 신청, 발급받아 출입인증 및 출퇴근 관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향후 방문예약 외에 간편 결제기능 등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디셜 DID 연합에 이어 아이콘루프가 이끄는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도 DID 서비스를 출시 준비 중이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삼성증권과 KB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마이아이디 서비스가 2020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고,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역시 지난해 미국 재단을 설립하고 DID 글로벌 표준화 기구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밝힌 만큼 DI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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