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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블록체인 특구 부산, 지원 늘린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20.02.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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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블록체인 지원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2021년 8월로 예정된 규제 자유 특구 선정기업 실증 완료 시점에 맞춰 블록체인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및 스타트업 전문가와 협력해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나갈 에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창업보육 활동도 병행한다.

센터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해 민간기업과 전문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된 문제들에 블록체인을 결합, 해결책을 마련하는 리빙랩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반 시민과 민간기업이 리빙랩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 자료 활용 교육, 사물인터넷 개발자 세미나, 스마트시티 포럼 등을 개최한다.

부산창조경제센터 관계자는 "블록체인부터 사물인터넷 리빙랩, 소셜벤처, 지역 창작자 육성 등 올해는 지원 분야를 더욱 세분화해 창업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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