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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스마일게이트, 코로나19 대응 유급휴가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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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각 게임사들도 재택근무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는 전직원 유급휴가라는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끈다.
 

▲ 엔씨소프트 신규 C·I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먼저 엔씨소프트는 임직원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영업일 기준) 전사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했다. 임산부의 경우 특별 보호를 위해 전사 유급 특별 휴무와 별개로 20일의 유급 특별휴가를 추가 부여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3월 첫 주차에 3일간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한다. 구성원 접점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 차원이다. 이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PC방 이벤트를 조기 종료,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 NHN, 컴투스 등의 업체들도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펄어비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한 부서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근무지역인 안양시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위협이 커진 데 대한 조치다. NHN의 경우 재택근무 시행 기업이 급증함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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