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레콤은 온라인게임 '아크스페이스'를 서비스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크스페이스(www.archspace.co.kr)는 우주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아크메이지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상에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크스페이스는 특히 카운슬(Council)이라는 독특한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해 다양한 외교관계를 만들어 화합과 전쟁이 적절히 혼합됐다. 전작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전작이 그래픽이 전혀 없이 진행되었던 반면, 이번에는 전투장면에서 일부 그래픽 요소가 첨가된다는 점이다. 이번 서비스는 오픈 베타 테스트로서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후 2차 테스트를 거쳐 8월경에는 유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