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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x마블 두 번째 만남,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02 09:37
  • 수정 2020.03.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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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금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PAX EAST 2020 무대를 통해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마블 퓨처파이트’에 이어 마블과 함께 만드는 두 번째 작품으로 장르의 경우 오픈월드 RPG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개발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자회사 넷마블 몬스터가 연달아 마블게임 개발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마블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RPG가 될 예정이며, 마블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아내며 마블 I‧P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5년 ‘마블 퓨처파이트’를 세상에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마블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게임은 넷마블 몬스터의 개발을 통해 완성됐으며, 게임 내 스토리의 경우 코믹판 ‘인크레더블 헐크’의 작가로도 유명한 마블의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담당해 북미권 팬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활발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글로벌 다운로드 1억 2,000만건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I‧P와 개발력의 조화로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금일 함께 공개된 ‘마블 퓨처 레볼루션’ 첫 번째 트레일러는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영웅들과 적들의 전투가 담겨 있으며,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동일한 영웅들이 다수 등장해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도 등장했던 평행우주 설정이 존재함을 확인 시켰다. 게임의 공개와 함께 글로벌 팬덤에서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출시일 등 세부 정보는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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